Mirror Box Set, Orange & Black 요약정보 및 구매
  • 페이스북 공유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작가명 쿠사마 야요이
작품크기 14 × 14 × 14 (17) cm
제작방식 Mixed media
에디션 Edition of 280
배송안내 배송안내 보기
판매가격 30,000,000원

선택된 옵션

  • 가격
    30,000,000원
위시리스트 추천하기

작품소개

5e7f564bda14dfd21b67229b70a9c799_1599108202_8908.jpg

상세이미지
Type A : Orange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3589_9874.jpg
Edition 125 of 280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3606_6105.jpg
Type B : Black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3626_4506.jpg
Edition 88 of 280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3643_0529.jpg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2680_7536.jpg

큐레이터 노트
환각 효과에 대한 쿠사마 야요이의 오랜 경험은 작품에 반복적으로 표현된다. 쿠사마는 주로 본인의 강박 신경증적 심리상태를 표현하기 위해 특정한 대상 위에 점을 반복적으로 분포하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쿠사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를 넘어 동양에서 말하는,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무한’ 이라는 개념을 거울과 빛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지각할 수 있는 범위보다 더욱 확장시켰다. 

거울을 사용하여 만든 대표적인 작품으로 <Infinity Mirrored Room>(2013)을 들 수 있다. 사면이 거울로 둘러싸인 방 안에서 관람객들은 빛나는 점들과 하나가 되는데, 쿠사마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는 거울을 통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시각과 환각, 의식과 무의식이라는 경계를 무너뜨리고 무한 공간을 통해 자신을 잊는 자기초월적 세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러한 환상적인 인피티니 룸을 작게 축소시켜 놓은 것이 <Mirror Box>(2001/2002) 이다. 쿠사마가 즐겨 사용하는 밝은 노란색의 상자 안에는 은색 구슬들이 들어 있으며, 사방의 거울을 통해 이 구슬들은 끊임없이 확장된다. 이 상자 안은 맨눈으로도 볼 수 있지만,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더욱 환상적인 세계가 펼쳐지게 된다.

거울은 점의 세계를 무한하게 연장하고 확대할 수 있는 적합한 매체로, 쿠사마는 유한한 공간 안에서 거울에 비치는 상을 통해 무한한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 쿠사마의 거울은 단순히 점의 확장을 위한 것뿐만 아니라 본인이 바라보는 우주를 형상화 한 것이기도 하다. 끝없이 펼쳐지는 점의 우주는 어떤 관점에서는 미지와 두려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공포와 강박에서 시작된 쿠사마의 작품 세계를 무엇보다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리한 장치인 것이다. 

작가소개
37469b6fc4616eb4ffa608a43719b679_1588559961_7795.jpg
"나는 나를 예술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유년시절에 시작되었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하여 예술을 추구할 뿐이다." 

쿠사마 야요이는 일본의 조각가 겸 설치미술가이다. 뉴욕에서 여성이자 비서구인이라는 조건으로 인해 팝아트 주류에 속하지 못하였기에 남성 주도의 팝아트를 날카롭게 관찰하였다.

어릴적 육체적 학대로 인해 작품에서 강박적으로 일정한 패턴을 반복하였고, '환영', '강박', '물방울무늬', '무한 망' 등의 주제로 회화뿐만 아니라 패션, 퍼포먼스, 문학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으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쿠사마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호박'이 있으며, 이는 작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매체이자 그녀만의 정신 세계를 표현한 작품이다.

쿠사마는 1948년 교토시립예술학교에 입학하여 1952년 첫 개인전을 개최하고, 1957년부터 1972년까지 뉴욕에서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다. 1977년 일본으로 돌아온 야요이는 나이 48세부터 현재까지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병원에 쿠사마 스튜디오를 만들어 작품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일본관에 초대 일본 대표로 참여해 수상하였으며, 2003년 프랑스 예술 문화 훈장을 받았다. 이외에도 시드니 비엔날레, 타이페이 비엔날레 등 다수의 대형 국제전시를 비롯, 총 100여 회의 단체전 및 100여 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공간에서의 느낌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2718_804.jpg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2728_4453.jpg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2756_7919.jpg

dcaf4fb1329d990a01a79f07feb521c9_1596762819_3108.jpg


※ 사진 속 그림의 색상은 사진 촬영 시 빛과 사물의 반사 정도에 따라 색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전문 아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하여
고객님의 취향 및 공간 특성에 맞는 작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무료상담신청
1. 모서리 부분이 날카로울 수 있으니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설치 및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2. 뾰족한 물건에 긁힘, 떨어뜨림 등 취급 부주의로 작품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취급 부주의로 인해 작품, 신체, 기타 물품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으니 작품 설치 및 이동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4. 변색 또는 뒤틀림 등의 작품 손상의 원인이 되는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곳, 온도, 습도의 변화가 큰 곳에는 설치를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5. 작품 개봉 시 발생한 흠집 또는 고객님 책임의 사유로 인한 작품 파손 · 훼손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6. 작품을 인도받은 후 발생하는 작품의 파손 · 훼손은 당사의 책임이 아니며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7. 모니터 상에 따른 색상 차이는 불량 · 반품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배송정보

배송비 총 결제금액이 300,000원 이상 무료, 300,000원 미만의 경우 작품 크기에 따라 3,000~5,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 지역에 따라 3,000원 ~ 9,000원 추가 발생 가능, 설치비 추후 개별 안내 도서산간 및 제주도 배송의 경우, 아래와 같이 추가배송비가 발생됩니다. ▸ 설치비 추가 발생 가능, 추후 개별 안내 ▸ 200,000원 이상 가격의 소품 : 5,0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 200,000원 미만 가격의 소품 : 총 8,000원 배송비 발생 (기존 배송비 3,000원 + 추가 배송비 5,000원)
배송기간 300,000원 미만의 작품은 택배 발송, 300,000원 이상의 작품은 해피콜을 통해 고객님과의 일정을 조율하여 직접 배송 및 설치해 드립니다. 택배 발송의 경우 배송기간은 주문 확인 후 영업일 기준 7~15일 정도 소요됩니다. 작품에 따라 배송기간이 달라지며, 공휴일과 주말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 외 주문 폭주, 일시적 재고 부족, 천재지변 등의 경우로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며, 제주도 및 기타 도서 산간 지역은 배송 기간이 2~5일 추가됩니다.
배송일 및 배송지 변경 영업일 기준 배송일 3일 전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제주도 배송의 경우 영업일 기준 배송일 4일 전까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고객님의 사정에 의해 배송일이 변경될 경우, 당사 배송 스케줄에 따라 시간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기준일 이후 변경 및 취소 시 제품이 출고되어 별도의 물류비용 또는 반품비가 청구 될 수 있습니다.
배송 불가 지역 일부 도서, 산간지역을 제외한 전국 배송.
유의사항 장비 사용 및 현장 특수성으로 인해 추가 발생하는 비용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사다리차, 엘리베이터, 지게차 등의 사용료, 현장 조건 변경으로 인한 추가 비용 등)

교환/반품

브랜드 서정아트프린팅 연락처 1566-2793
주소 소화물 택배반품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47길 12, 2동 지하층 101호(논현동, 진현빌딩)
반품신청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반품은 공정거래위원회 반품규정에 의거, 정상제품인 경우 상품 인도 후 7일이내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일 경우는 예외)
고객센터(1566-2793) 또는 마이페이지의 1:1문의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진행해드립니다.
반품비 1. 고객 변심에 따른 소화물 택배배송 제품(가구 제외한 생활용품)의 교환/반품시, 왕복 택배비가 부과됩니다.
(교환, 환불, 피해보상은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릅니다.)
2. 소화물 택배 교환/반품의 경우 고객센터(1566-2793) 접수 후 발송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오브제 형태의 작품과 15호 사이즈 이상의 그림의 경우, 교환/반품시 추가 반품비가 부과됩니다. ①고객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반품시 ②상품의 배송 진행중 취소시 (영업일 기준 배송당일 3일전까지 무상반품) ③입구협소, 설치공간협소, 높이낮음 등 고객님 자택의 사이즈로 인하여 교환/반품시 ④수취인 부재, 주소 불분명, 연락처 오기재로 인한 오배송, 수취거부로 교환/반품시
하자교환 제품에 하자가 있는 경우 무상으로 제품을 교환해 드립니다.
(단, 수입 완제품으로 A/S는 불가능합니다.)
교환/반품 불가사항 ①구매확정시 ②밀봉된 비닐포장이 제거되거나, 제품을 사용한 경우 ③조립 설치품(배송후 조립 또는 설치가 필요한 제품으로서, 단순배송품이 아닌 제품)의 경우, 조립 설치후에 고객님이 사용하시게 되면, 제품의 가치가 현저하게 하락되어 새 제품으로 판매가 불가능하므로, 조립 설치 이후에는 교환/반품이 불가합니다. (단, 제품하자의 경우는 제외)
1

최근본작품

Mirror Box Set, Orange & Black
<1/1>